No. 14

유기견은 손이 사라진 뒤에도 앉아 있다

『유기견이라는 슬픈 이름이여』 최경선 · 시집 42쪽

시집 『유기견이라는 슬픈 이름이여』 14번 「유기견은 손이 사라진 뒤에도 앉아 있다」 수록 그림

손은 떠났지만
자리는 그대로 남아 있다.
유기견은 그 자리를
움직이지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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