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. 29
유기견은 발소리를 헷갈리지 않으려 애쓴다
『유기견이라는 슬픈 이름이여』 최경선 · 시집 74쪽
발소리는 비슷하다.
같은 바닥을 밟고,
같은 방향으로 지나간다.
하지만 모두 같은 소리는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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